김**( 32세 공기업 )

일하느라 바빠서 놓치고 친구 소개나 부모님 소개도 마땅치가 않고..
이러다가 ＇만날 사람도 나의 부족한 노력 탓에 놓치게 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메리미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아무런 노력 없이 좋은 남자를 바라는 건 아닌가?＇，＇내 인생에서 이 정도 노력은 하고 후회를 해도 하자!＇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쑥스럽기도 했고, 과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 때 매니저님이 잘 알아봐 주셔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대화도 잘 통하면서 차분하고 따뜻한 맘 씀씀이에 반했고.. 8개월의 연애기간을 거쳐 지금은 상견례까지 마쳤습니다.
얼마 전엔 근사하게 프로포즈도 받고 결혼식장도 잡고 이것저것 알콩달콩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뜻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노력의 첫걸음으로 메리미의 노크 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좋은 사람 소개 해 준 매칭 매니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