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36세 감정평가사 )님과 최**( 34세 공무원 )님의 성혼스토리
하나님의 은총아래 사랑의 결실을 맺었어요
**( 36세 감정평가사 )
저는 제 일 열심히 하면서, 하고 싶은 취미생활, 종교생활, 여행 등 자유롭게 하면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희 어머님께서는 아들 결혼이 평생소원이라며, 우선 만나보고 인연이 안생기면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는다며 저를 메리미로 이끄셨어요.
매니저님께는 저랑 같은 종교인 기독교 여성만 소개 요청 드렸습니다.
특정종교만 보는 조건 때문에 만남이 스피드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좋은 분으로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러다가, 다복한 가정에서 자란 5살 차이의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부모님과도 같이 살고 있어서인지 어른을 잘 공경하고 잘 배려해 주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지금은 저희 어머니와 때론 딸같이, 때론 친구처럼 잘 지내는 모습에 참 뿌듯하고 행복하답니다.
저처럼 결혼에 대한 망설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좋은 분 만나보라고 과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최**( 34세 공무원 )
먼저, 신랑을 소개해 주신 메리미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릴 때 영아세례를 받았고, 지금도 종교적인 활동도 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제 배우자 1순위는 꼭 저랑 같은 종교인이여야 했어요.
물론, 다른 조건도 좋아야 하지만 종교는 꼭 기독교인이어야만 했어요.
매니저님께서 호감형에 믿음이 좋으신 2살 차이 남성이시라며, 만남을 적극 추천해 주셨어요.
처음 만나서는 서먹해서 그런지..공통된 분모인 종교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공통점이 있으니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하나님의 은총아래 예배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도 주말마다 손 꼭잡고 예배간답
앞으로도 더욱더 인연을 찾아드리며 우리 회원님들이 만족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