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닮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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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미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혼이 되신 회원님들의 스토리입니다.

유**( 35세 회계사 )님과 정**( 30세 외국계기업 )님의 성혼스토리

꼭 닮은 우리~♡

유**( 35세 회계사 )

꽃피는 3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유부남입니다.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을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해 아이들도 낳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거 보면 부럽긴 하지만, 막상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니 ‘결혼’이라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친한 친구들 대부분이 싱글이고 비슷한 취미생활에,
다들 근거리에 살다보니 외로울 틈 없는 자유로운 생활에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초, 친구 하나가 메리미 연말파티에 혼자 가기가 머쓱 하다며 같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파티에서 유독 눈이 가는 여성분이 있었고 말을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쉬운 맘이 커 친구를 통해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께 그 여성분을 꼭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올 해 초에 만남이 성사가 되었습니다.

다시 만난 예비신부는 첫 느낌 그대로 너무 좋았고 계속 웃어주는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정식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파티에서부터 호감이 있었고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너무 아쉬웠고 그 이후로도 계속 생각나고 궁금했었다.”며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1년 가까이 잘 사귀고 있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꼭 마음을 다해 표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 30세 외국계기업 )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은 12월 연말파티 때입니다.

사회자가 ‘손가락으로 지목하기’ 게임 중 “테이블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것 같은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서로를 지목하게 되면서 약 10분정도 대화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칭매니저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남성분께서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고 추천을 주셨습니다.
당시에 짧게 대화를 했지만 첫인상이 임팩트가 강해서 저도 수락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예비신랑과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집에 갈 때 쯤, 계속 만나고 싶은데 연락해도 되냐고 여쭤보셨고, 저도 웃으면서 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예비신랑과의 만남이 시작되었고,
만남을 거듭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사람이 참 진국이구나! 였습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한결같은 모습과 배려심 많은 모습에 결혼까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결혼할 인연과 운명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게 해 주신 메리미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메리미 매칭매니저
예비신랑님은 솔직한 고백이 신부님의 마음을 잘 사로 잡았나봅니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그 마음 변치 마시고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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