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님과 태**님의 성혼스토리
첫 눈에 반해 결혼합니다.
전**( 32세 행정고시 )
첫 만남에 제가 여성분께 꽃다발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만남 하던 날이 여성분 대학원 석사 졸업식이었어요.
대화 중에 말씀하셔서,
차를 마시다 말고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다며 커피숍을 나와 꽃 한다발 사서 안겨드리며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성분도 놀라고 저도 쑥스럽기도 하고..
저는 여성분이 마음에 들어 용기를 냈던 거긴 했었습니다.
다음날 매니저님으로부터 여성분이 만남의사 밝히셨다고 하셔서 뛸 듯이 기뻤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지 않았는데, 실제로 그 일이 저한테 일어났고,
첫눈에 반한 여성과 지금 멋진 미래를 설계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태**( 29세 영양사 )
부모님께서 서른 전에 시집을 보내시겠다며, 저를 메리미에 가입 시키셨어요.
매니저님께서 29세에 5급 행시에 합격하신 분이 있다며, 선한인상에 배려심 좋은 남성이라며 만남을 적극 추천 주셨습니다.
정말 뜻밖이었던 게, 졸업식이였다는 말에 꽃다발을 한아름 사서 주셨어요.
대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첫인상이 좋아서인지 상당히 호감으로 다가왔었어요.
부모님과 매니저님께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다며 자랑을 연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매니저님께서는 이런 남성과 결혼해야 여성분이 좋다며 잘 만나 보는 게 어떻겠냐 하셔서
네~ 잘 만나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지금 신랑은 참 사람을 항상 웃게 만들어주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해피바이러스 같은^^
좋은 분 소개해주신 메리미께 감사드립니다.
한번의 기회로 결혼까지 가시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소중한 인연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