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33세 의사 )님과 정**( 27세 대학원생 )님의 성혼스토리
메리미에서 평생의 인연을..
진**( 33세 의사 )
사실 저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평생 배필을 찾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메리미를 알게 되었고, 저를 맡아 관리해주셨던 매칭매너저님과의 인연으로 소개도 받고 이벤트에도 참가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2월 연말 크리스마스파티에 참석했다가 지금의 신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파티 테이블 로테이션 하면서 옆자리에 앉았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관심사도 비슷하고 성격도 좋아보여서 상당히 호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파티의 참석한 많은 남성분들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나 혼자 만의 관심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상당히 아쉬워하던 차, 매니저님께서 1지망은 아니지만 3지망으로 커플이 되었다는 전화를 주셨고, 매니저님께 만남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했었습니다.
다시 만남을 가졌을 때 나름 제 어필에 대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저희는 10개월가량 교제를 하고 상견례까지 총 1년이 걸렸네요.
1년반 만에 결혼으로 골인~
참 신기하게도 인연이라는 것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기회가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의 용기가 결혼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게 해 주신 메리미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정**( 27세 대학원생 )
어머니께서 메리미에 가입하셔서 소개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26살 이였던 저는 결혼에 관심이 없었고, 결혼하기엔 너무 어린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었습니다.
딱딱한 맞선을 봐야 한다는 것이 조금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매니저님께서 파티에 참석해 보시는 게 어떻겠냐 권하셨지요.
의심 반 호기심 반 파티에 참석했었고,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게임도 하고 와인도 한잔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웠지요.
사실 그때 마음에 들었던 분들이 몇 분 있었는데 지금의 신랑이 저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게 되어서 빨리 결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에게 너무 적극적이어서 처음엔 약간 거부감이 있었고 ‘바람둥이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신랑 담당 매니저님하고 제 매니저님하고 같은 분이시라,
매니저님 설명을 듣고 안심도 하고 이해도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지금의 신랑도 만나고 너무 행복해요.
서로에 대해 다 알고 시작하는 만남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무슨일을 하고 어떤 성격이며 집안은 어떻고 하는 등등의 정보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하지요?
조건만 보고 사람을 만날수는 없습니다.
조건을 바탕으로 인성도 보고 취미도 보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인지 보기도 하고 그렇게 인연을 찾다 보면 짝궁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 보다 둘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사실!
좋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