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36세 교수 )님과 박**( 34세 공기업 )님의 성혼스토리
5월의 신랑 신부가 되었어요
정**( 36세 교수 )
성격이 적극적이지 못해 먼저 다가가지 못해서 이성을 만날 때에도 굉장히 힘들었고,
이런 성격인 소유자인 내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성혼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옆에 있는 아내에게 참 고맙고 감사하네요.
지금의 아내는 제 성격과는 반대로, 굉장히 밝고 유쾌한 사람이였고,
커피숍에서 처음 만나 소극적인 저와 달리 대화를 잘 이끌어 주고, 어떠한 대화에도 잘 공감해주고 잘 웃어줘서 덕분에 제가 덜 긴장하고 저의 진가를 잘 발휘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수시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되었고,
언제부터 1일 이라 할 것도 없이 서로에게 스며들어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이 수시로 전화 주셔서 코치도 해주시고 저도 먼저다가가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 결과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박**( 34세 공기업 )
결혼이라는 게 맘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결혼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서른 살이 넘어가고 어느새 33살이 되니, 주위에 친구들은 하나둘 씩 결혼을 하고, 어떤 친구는 아이도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럽고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메리미에 가입을 하고 매니저님께 조건보다는 성실하고 진중한 분이였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수는 없지만 항상 배려하고 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배테랑이신 매니저님 덕분에 5월의 신부가 될 수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인연을 찾아드리며 우리 회원님들이 만족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