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함에 있어 크고 작은 다툼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연애가 길어질수록 그 다툼이 잦아지고 갈등이 증가한다면

연인사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연애를 하다보면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죠.

가까운 사이 일수록 행동이나 말투가 편해지면서 갈등이 자꾸 생기게 됩니다.

 

서로를 힘들게 하는 갈등이 자꾸 생긴다면 평소에 상대방을 대하는 

나의 태도나 말투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대화를 할 때 어떤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어떤 톤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또한 문자나 전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쓰는 말들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정리해보면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또 다툼을 할 때 상대방의 이전 잘못까지 들춰 가면서 따지는 행동은

더욱 갈등을 심화시킬 뿐 아니라 더 큰 감정의 골을 만드는 행동이랍니다.

모든 다툼과 갈등은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서로 의견이 안 맞거나 감정이 상했을 때 그걸 터뜨리기 전에 이게 정말 싸울 만한 일인지

다시 한 번만 생각해 보고 마음을 정리한 다음에 대화를 나누도록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정이 섞여 더욱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도 있듯이 커플 싸움 역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정말 사소하고 별일이 아닌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연인들의 다툼은 비효율적인 감정소모라고 할 수 있어요

조금만 더 신중하고 침착하게 생각을 한다면 갈등이 확실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